야간산행

솔마루길 야간산행(2016.10.05)

울산바위. 2016. 10. 6. 12:27


태풍 차바가 할퀴고 지나간 뒤, 솔마루길은 잘 있나 확인하러,

 나홀로 야간산행을 다녀왔다.


선암호수공원 제방둑(태풍피해가 없어 보인다.)

태풍이 언제 지나갔냐는 듯 하늘은 맑고 푸르다.

탐스런 모과가 바닥에 수두룩 떨어져 있다.

호수 물결은 잠잠 하기만 한데...



선암호수공원 솔마루길 시작...



보현사 아래 등산로에 아카시아 나무가 부러져 있다.










솔마루정의 용마루가 태풍에 의해 떨어지고, 기와장도 여러장 떨어져 파손되어 있다.


하늘은 정말 맑고 푸르고 아름답기만 한데...



땅은 이렇게 부러지고, 넘어지고, 유실되고,.. 상처투성 이다.


등산로를 가로질러 넘어진 나무밑을 기어 나오고,..





때로는 위를 넘어 가야하는...


솔마루길은 대분분 괜찮은듯 보였으나...

바람에 부러진 잔 가지가 등산로에 널려 있고, 빗물에 흙이 유실된 상처투성이 였다.

많은 피해를 주고 지나간 태풍 차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