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남원 봉화산(2024.05.05)
    일반산행 2024. 5. 9. 07:08

     

    백두대간 산행을 하면서 걸었던 복성이재~매봉~봉화산...

    남진 할때는  어두운 밤에 하산하면서 제대로 보지 못했고,...

    북진 할땐  깜깜한 새벽에 비까지 내려 제대로 보지 못했다.

    한맥산악회 산행 공지를 보고,  이곳이 철쭉이 아름다운 곳이라는걸

    알게 되어,  추억도 되새길겸 산행 신청을 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온다.  제기랄...ㅠㅠ

    맑은 날 예쁜 철쭉 꽃길을 걸을거라 생각했는데...

    내가 한맥산악회에 참석을 하면 꼭 비가 온다.

    인연이 아닌가...ㅋㅋㅋ

     

     

     

    추억의 복성이재....

     

     

     

    추억의 매봉....

     

     

     

    추억의 봉화산...

     

     

     

    원점회귀 하면서  다시 사진을 담고...

     

     

     

    한때는 우중산행을 참 좋아라 했었다...

    특히 한여름 푹푹찌는 날 우중산행은 그야말로 꿀맛 산행이다...

    비에 젖으나, 땀에 젖으나...

    차라리 비를 맞고 걷는게 좋았었다...

    근데,  나이가 들면서  우중산행은 불편함 그 자체다...

    산행후 집에 오면 할일이 태산이다.

    등산화, 배낭 세탁부터...

    젖은 옷 세탁까지...ㅠㅠ

    등산화는 세탁하면 건조하는 시간만 일주일이 걸린다.

    잘 마르지 않는다.

    잘못 건조하면  쿰쿰한 곰팡이 냄새가 나기도 하니,..

    우중산행이 싫은 이유중 하나다.

    추억을 생각하며 찾았던 복성이재, 매봉, 봉화산...

    추억은 온데간데 없고,  미끄러운 등산로에 벌러덩 자빠지지 

    안으려고 신경을 곤두서서 걸었다.

    짧은 산행.. 꼴랑 8km을 걷고,  버스 탑승후  대기시간은 종주산행 만큼 

    길었다...

    기다리는 사람은 생각지도 않고,  후미팀은 먹고, 즐기고...ㅠㅠ

    여유만만하게 내려왔다.

    왕짜증에 소주만 들이켰더니,  숙취로 힘든 하루를 보냈다.

     

     

    '일반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지산 (2024.11.24)  (0) 2025.01.09
    신불산 칼바위 능선(2024.11.17)  (0) 2025.01.09
    기장 삼각산 일출산행(2024.01.01)  (0) 2024.01.02
    문수산~남암산(2023.12.03)  (0) 2023.12.07
    가지산(2023.11.26)  (1) 2023.11.27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