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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삼각산 일출산행(2024.01.01)일반산행 2024. 1. 2. 09:43
새해 해맞이 하기 위해 기장 삼각산으로 갔다.
새벽4시20분에 기상하여 산행 준비하고,
4시50분 집을 나섰다.
차창 유리에 이슬비가 보슬 보슬 내려 앉는다.ㅠㅠ
울산 날씨는 흐리고, 부산시 기장군 날씨는 구름 사이로
새해를 볼수 있다하여, 일행 한분을 모시고
기장 장안사로 갔다.
장안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하늘을 보니 구름 사이로 달이 보인다.
아~ 새해 해 맞이를 할수 있겠구나 싶어 등산을 시작한다.
장안사 주차장 화장실 뒤로 오르는 등산로는 많이 가파르다.
일행 분에게 안전하게 산행하기를 당부하고
오름을 오른다.
급경사에 바위 구간도 있고하여, 걱정을 했으나,
산행 구력이 있는 일행은 천천히 안전하게 잘 올라왔다.
위험 구간을 지나, 완만한 등산로에서 잠시 잠시 휴식을 하며
삼각산 정상으로 향했다.

삼각산 하봉...
오래전 왔을땐 정상석이 파손되어 있었는데,
파손된 흔적은 온데간데 없고, 아크릴판에 삼각산하봉을 알리는
표지가 있다. 바람에 날릴까 싶어 돌에 눌려 있었다.

짙은 구름이 낮게 깔려 있어, 일출이 어렵다 생각되었지만,
일출시간이 남았으니, 준비해간 라면을 끓여 아침식사하며
일출을 기다려 보기로 한다.



기장 바닷가 원자력 발전소를 배경으로 붉은 해가 솟아 오르는데,
오늘은 날씨 탓에 일출은 보지 못했다.ㅠㅠ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 촬영하고...

삼각산 정상석이 두개나 더 있다...ㅋ






하산길도 만만치가 않다.
급경사에 낙엽이 쌓여 미끌어 지기 일수다.
등로가 희미하여 하산 길이 맞는지 긴가 민가 했다.
낡은 리본이 나무 가지 곳곳에 달려 있어
리본을 따라 한참을 내려오니,
이렇게 물 맑은 계곡이 나온다.
계곡 위에는 도로가 보인다.
맑은 물에 손 씻고,..
바위에 앉아 사과, 밀감을 먹고
장안사로 갔다.





반딧불이 서식지를 알리는 표지석...
아~ 여름밤에 반딧불이 보러 와 봐야겠다.


이른 아침인데도 사찰을 찾는 신도분 들이 많다.
법당에 들어가 사업 번창과 건강을 빌고...
장안사 경내를 잠시 둘러보고 원적사에 갔다.


기장 원적사
스님께서는 법당에서 불경 기도 중이셨다.

아기 자기 잘 꾸며진 원적사...

원적사에서 스님께서 내려주신 커피 한잔하고,
금산사로 갔다.
금산사에서 점심 공양하고,
스님과 차 마시며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
집에 왔다.
새해 첫날 하루를 바쁘게 돌아다니다 마무리 한다.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고,
좋은 일 많이 하기를 바라고,
사업 번창 하기를 바라고,
건강하기를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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